[AJU★이슈] 강성훈, 팬클럽 운영진과 열애 의혹+대만 팬미팅 일방적 취소 '구설'…"언급할 가치 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9-11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더불어 국제 소송으로 이어지는 구설에 올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회원으로 활동중인 팬들은 강성훈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열애상대는 다름 아닌 ‘후니월드’ 운영자인 A씨다. 팬들은 강성훈이 해외에서 소화한 개인 일정에서 A씨와 함께했으며,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단순한 교제 부분만 지적한 것이 아니었다. ‘후니월드’ 운영자인 A씨가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방만한 운영을 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팬들의 불만이 커지자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잘라 말했다.

더불어 최근 대만 솔로 콘서트가 갑자기 취소된 이후 티켓 환불 등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3개월간 너무 힘들게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거에 대해 너희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이 내용과 관련해서 대만 측에서 말도 안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애석하게 어리석어 보인다”며 “이걸 진행한 포에버2228은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해쓰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 이 문제는 내가 끝까지 관심갖고 반드시 해결볼 거니 고통받지 말고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주라”고 당부를 전했다.

강성훈을 둘러싼 열애 등의 소문에 대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이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통해 그룹 젝스키스로 재결합한 후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로 옮겨 그룹 활동 및 개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