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방탄소년단 담은 ‘Q7 BTS 에디션’ 예약판매... 출고가 47만원

제품 후면·전용 이어폰·충전기 등에 ‘BTS 로고’ 적용

20일 한국서 첫 출시…출고가 47만3000원

LG Q7 BTS 에디션 전면.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방탄소년단(BTS)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은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Q7 BTS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Q7 BTS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SKT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온라인숍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Q7 BTS 에디션은 사용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 주면서도 BTS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제품 후면과 번들 이어폰, 충전기 등에 BTS의 로고를 새겨 넣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든 이모티콘 △처음으로 공개되는 25개의 멤버 사진이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월페이퍼 △남은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는 ‘배터리 충전 위젯’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굿모닝·굿나잇 콜 △육성 벨소리 △BTS 전용 애플리케이션 폴더 등도 적용했다.

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LG전자는 향후 독일,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10여 개 국가에 출시 예정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BTS의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 및 목소리 등이 담긴 특화 기능으로 LG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