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약공장’ 참가하면 최대 4000만원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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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08-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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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시행

[사진=이정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부문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유사 제조공정(동일 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업체들이 업종별로 특화된 양질의 스마트공장 공통 솔루션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취지다.

사업에 참가하면 의약품 제조 현장의 자동화·공장운영과 실시간 최적화 솔루션(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와 연동되는 디지털 자동화 장비 등 구입과 관련해 업체 당 총사업비의 50%,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업체가 대상이며, 5개사 이상의 중소‧중견업체가 협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스마트공장은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며 “중소‧중견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28일까지 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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