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초점] 'JYP 계약해지' 전소미-'JYP 차기 걸그룹 합류' 신류진, 둘의 행보에 쏠리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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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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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좌)-신류진(우) [사진=유대길 기자 / '믹스나인']


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JYP의 차기 걸그룹 멤버로 신류진이 손꼽히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소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전소미는 JYP의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Mnet 서바이벌 ‘식스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전소미는 데뷔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은 그해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이 됐다.

그러나 전소미 역시 1년 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이오아이 센터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사랑 받았다. ‘식스틴’을 통한 트와이스 데뷔는 무산됐지만 전소미는 아이오아이를 통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걸그룹 정식 데뷔의 청신호를 켰다.

특히 JYP 차기 걸그룹 멤버 1순위로 이름이 거론됐던 전소미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연습생인 신류진, 이채령, 신유나, 황예지 등과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돼 데뷔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날 전소미의 계약 해지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졌고, 그 관심은 JYP의 차기 걸그룹과 그 멤버 센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미 신류진은 앞서 방송된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완벽한 실력으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외모 뿐 아니라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겸비한 상황이다. 신류진은 ‘믹스나인’ 여성 데뷔조에 합류하며 최종 1위에 올랐지만 최종 성 대결에서 패배하며 데뷔의 꿈을 다시 한 번 미뤄야했다.

그런 가운데 신류진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데뷔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으며, 그를 향한 관심은 전소미의 계약 해지로 더욱 증폭된 상태다.

JYP 측은 전소미와의 전속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이유를 내놓지는 않은 상태다. JYP는 전소미 대신 신류진을 중심으로 새로운 걸그룹 론칭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팬들의 이목이 JYP의 차기 걸그룹과 전소미와 신류진의 행보에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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