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선발투수는?…삼성 양창섭, 넥센 10연승 저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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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8-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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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 30분 이번주 주중 2연전 첫 경기 시작

[사진=네이버 캡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기간 휴식기 돌입을 3일 앞둔 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이번주 주중 2연전의 첫 경기 선발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구단별로 한화 이글스는 윤규진을, 롯데 자이언츠는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사직에서 대결한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광주에서 각각 김대현과 임기영을 앞세운다.

수원에서는 NC 다이노스와 kt 위즈가 베렛과 금민철을 선발투수 명단에 올렸다. 잠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켈리와 후랭코프를 선발투수로 등록, 외국인 투수 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는 삼성 양창섭에 눈길이 쏠린다. 상대팀 넥센이 지난 2일 문학 SK와의 경기 이후 9연승을 거두며 상승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양창섭은 총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3패를 거뒀고, 삼성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편 넥슨은 최원태를 앞세워 삼성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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