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상반기 소프트웨어 우수발주자 4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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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8-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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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환경과학원 이용희 연구사 등 장관상 수상

[사진= 아주경제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18 상반기 우수 발주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우수한 소프트웨어 발주사례를 발굴해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상자는 국립환경과학원 이용희 연구사, 한국남부발전 이치녕 차장, 방위사업청 유은경 사무관, ㈜하츠 김종주 팀장 등 총 4인이 선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이용희 연구사는 연내 무리한 사업완료 요구없이 적정 사업기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한국남부발전 이치녕 차장은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도입·활용에 기여했다.

또 방위사업청 유은경 사무관은 정기적인 하도급 실태 점검을 통해 하도급 업체에 적정대가를 지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하츠 김종주 팀장은 정당한 산출근거를 바탕으로 하자보수 금액을 산정해 적정대가 지급을 실천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올해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전부 개정을 앞두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 사업 발주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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