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서른이지만 열일곱 '양세종x신혜선' 드디어 한침대에서.. "시청률도 1위 굳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8-08-08 0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술김에 양세종과 하룻밤을 한 침대에서 보냈다. 드디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까?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술을 마신 우서리(신혜선)가 만취해 공우진(양세종의 침대로 숨어들었다.
 
우서리는 첫출근 기념으로 강희수(정유진 분) 진현(안승균 분)과 함께 첫 회식을 하며 처음으로 소주를 마셨다. 우서리는 “처음 먹어본다”며 조금만 먹겠다고 하다가 “깔끔하다”며 소주를 마구 들이켰다.
 
그날 밤 우서리는 겨우 귀가했지만 목이 말라 새벽에 깼고, 물을 마시고 본능적으로 13년 전 제 방이었던 공우진의 방으로 가서 잤다. 다음 날 아침 우서리는 공우진을 보고도 “꿈에 아저씨 나온 거야?”라고 혼잣말했다.
 
곧 공우진도 잠에서 깨어나자 우서리는 공우진의 뺨을 때리고 “이거 꿈이래요”라고 말했고, 공우진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이내 우서리는 꿈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유찬(안효섭 분)이 올라오자 옷장에 숨었다.
 
한편 공우진(양세종 분)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공우진은 강희수(정유진 분)에게 우서리 채용과 관련해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왜 저 사람이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희수는 “하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 필요조건에 맞았다. 결정적으로 태린 감독(왕지원 분)이 저 친구를 찾았다”며 “이상하다. 뭐가 그렇게 싫어서 그러냐”라고 물었다.
 
공우진은 앞서 신경외과 전문의에게 “무섭다. 그 사람하고 가까워져서. 그 기억이 들추게 될까 봐. 또 누군가의 인생에 얽히게 될까 봐 무섭다”고 털어놓은 것을 떠올리며 “아무튼 난 저 사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우진은 회사에서 우서리를 계속해서 밀어냈다. 급기야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나 뭐 잘 못한 것 있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아저씨 이러시는 것을 보면 잘못한 것 있는 것 같다.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 고치든 사과를 하든 하지 않겠냐. 아저씨랑 가장 친하다 생각한다. 아저씨가 고마워서 미칠 것 같다. 외삼촌 못 찾아서 집 나가도 두고두고 은혜 갚으려 한다.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는데 눈 뜨고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친하다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우서리의 말에 공우진은 신경을 쓰면서도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던 와중에 문제가 생겼다. 회사에서 제작한 뮤지컬 무대를 보수한 것이 미끄러워 위기에 처했다. 우서리는 기지를 발휘해 송진을 빌려 무대 바닥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 인해 우서리의 손은 상처를 입게 됐다.
 
이후 우서리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린킴 감독 독주회를 관람했다. 우서리는 공연을 보며 엄마와 한 약속을 떠올렸고 눈물을 흘렸다. 우서리는 어린시절 엄마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주자 “바이올린 나 주는 거야? 내가 꼭 엄마 꿈 이뤄지게 해줄게. 꼭 세계적인 유명 바이올리스트 돼서 무대에서 예쁜 드레스 입고 독주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공우진은 뒤에서 우서리가 우는 모습을 지켜봤다.
 
공연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우서리는 한 밤 중에 양파를 까는 알바를 시작했고 눈물을 흘렸다.
 
공우진은 또 우서리가 우는 모습을 발견했다. 우서리가 자신의 손으로 눈물을 닦으려 하자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이어 “그 손으로 닦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잡았어요”라며 우서리의 볼을 감싸고 그녀의 눈물을 닦아줬다.
 
또한 이날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는 전국기준 11회 7.6%, 12회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2%, 8.8% 보다 각각 0.4%P, 0.3%P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형우) 35, 36회는 6.5%, 7.8%로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연출 이창한)는 2.7%,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