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500m에서 펼쳐지는 이색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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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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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닉스 평창, 이색 바캉스 선봬

[사진=휘닉스 평창 제공]

해발 1050m 산 정상에서 제대로 쉬고 제대로 놀 수 있는 여름 휴가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휘닉스 평창이 7월과 8월에 진행하는 렛츠 레스티벌(Let’s Restival)을 통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색다른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레스티벌은  휴식을 뜻하는 레스트(res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다.

우선 국내 최대 높이 영화관인 마운틴 시네마는 7월28일부터 8월4일 딱 8일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리틀포레스트와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예매는 위메프, 티몬, 쿠팡, 지마켓, 11번가 등에서 가능하고 당일 현장 구매로도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의 마스코트인 강아지들과 양, 토끼 등이 6m의 거대한 벌룬으로 표현된 자이언트 벌룬도 몽블랑 정상에서 만날 수 있다.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주문진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휘닉스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가는 셔틀 버스도 운영돼 휘닉스 고객이라면 좀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 평창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3일 간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통기타 음악부터 7080가요, ROCK, 추억의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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