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해외진출 상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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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7-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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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상담 창구를 만든다.

금감원은 오는 9월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 '해외진출 1대1 상담창구'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회사는 해외 진출에 대한 질문이나 애로·건의사항이 있으면 당국과 소통할 수 있다. 국내 금융사들이 현지에서 겪는 금융감독법규 관련 애로사항은 해당 국가 감독당국 면담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 해외진출 관련 불합리한 절차 개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회사 해외진출 신고 가이드북도 6년 만에 개정됐다. 2012년 4월 이후 바뀐 관련 법규 개정과 신고 서식 변경 등을 반영했다. 금융권별 해외진출 신고·보고 제도도 새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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