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시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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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8-07-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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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리케어 구매 고객 중 40% 이상 상업용으로 구매... 넓은 면적 빠르게 청정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인하대병원에서 LG전자 모델이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사 공기청정기 ‘퓨리케어’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공공·상업시설에서 대형 퓨리케어를 설치할 경우,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적힌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여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LG전자는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LG전자에 따르면 대형 퓨리케어의 구매 고객들은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시설 관계자들이었다.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56%가 ‘넓은 청정면적’을, 41%가 ‘빠른 청정성능’을 꼽았다.

대형 퓨리케어의 청정면적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가장 넓은 158㎡다.

퓨리케어의 특장점인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및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환경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증도 획득했다.

백승태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대형 퓨리케어는 청정 면적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설치한 매장이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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