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확정…원내대표 포함 ‘7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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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7-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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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직·지명직 각각 5명·2명

이야기하는 추미애와 홍영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다. 2018.7.13 toadboy@yna.co.kr/2018-07-13 14:53:48/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권역·부문별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선출·지명직 최고위원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다음 달 25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 1명, 최고위원 5명을 분리해 선출한다.

또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은 새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임명한다.

이로써 민주당은 당대표 1명, 원내대표 1명, 선출·지명직 최고위원 7명으로 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경선 규칙 등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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