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101' 데뷔 걸그룹 로켓소녀, 中 현지 쇼케이스 일정 돌연 취소…구체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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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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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조 101 웨이보]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의 데뷔 걸그룹 로켓소녀가 현지에서의 쇼케이스 일정을 돌연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켓소녀 측은 8일 오후 각 멤버의 공식 웨이보에 연합 공고를 게재하며 11일 예정된 로켓소녀의 쇼케이스가 불가항력 이유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로켓소녀 측은 “우리도 하루빨리 로켓소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만나기 위한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어쩔 수 없는 이유로 7월 11일 쇼케이스를 할 수 없게 됐다. 매우 유감이고 정말 죄송하다. 늦춰야만 모든 것을 더욱 완벽하게 할 수 있다”며 조정된 일정 공지를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그러나 로켓소녀의 쇼케이스 취소에 대한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창조 101’은 Mnet ‘프로듀스101’ 정식 중국판이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우주소녀 미기와 선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로켓소녀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우주소녀와 로켓소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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