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회의와 미·중 무역갈등 속 저가매수 유입…WTI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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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06-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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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전거래일의 하락세를 만회하고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2%(0.79달러) 오른 65.8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비슷한 시각 배럴당 2.55%(1.87달러) 상승한 75.3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유가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과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의 기존 '감산합의' 완화 가능성 등 변수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분이 들어오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 금값도 다소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0.1%(1.60달러) 오른 1280.1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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