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박보검 출연 물망 '남자친구' 극본 맡은 유영아 작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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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5-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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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2', '형', '좋아해줘' 등 각본 참여

[사진=연합뉴스]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새 드라마 '남자친구' 주연 물망에 오르자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 작가는 앞서 영화 '국가대표2', '형', '좋아해줘', '딴따라', '노브레싱', '파파로니' 등 각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스파이', '타워', '오직 그대만', '칠번방의 선물' 등의 각색에도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드라마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하루를 살아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두 남녀의 운명적 이야기다.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위대한 유혹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제작한 본팩토리의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 중 국회의원을 딸 차수현 역을 제안받았다. 차수현은 부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고 아이를 낳은 후 이혼당하는 여주인공이다.

박보검은 평범한 남자 김진혁 역할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 짓게 된다면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에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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