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본격 산단조성, “대기업도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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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05-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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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가격, 주변 시세 대비 30% 이상 저렴

[사진=평택 제공 ]


드림테크개발은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일원 41만평 규모의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본격적인 산단조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협의보상이 100% 완료된 상태로, 지난해 7월부터 조성공사에 착공해 높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면적은 134만5000㎡ 규모로, 분양 가격은 3.3㎡당 17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가능한 업종은 전자부품, 의료정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장비,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수도권 내 산업단지 입주가 제한되는 대기업도 입주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제조·지원·물류·공공시설로 나눠 개발되는데,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기능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단화, 집중화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시설 용지는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기능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집단화해 분산 배치해 조성 중이다.

또한, 주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산업단지와는 직선 거리로 불과 5㎞, LG진위산업단지와는 직선거리로 11㎞에 불과하다. 고속도로, KTX, 항만 등 거미줄 같은 교통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어연 IC 400m, 신평택역(수서~평택) 4개 고속도로, KTX, 항만 등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고객들이 직접 현장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설치하였으며 분양정보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는 분양 홍보관을 현장에 오픈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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