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온라인 교육 25일부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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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8-05-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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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시간 교육 참여 어려운 직장인, 주부, 학생 위해 온라인반 개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PC와 모바일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온라인 교육을 개설하고 2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서울시가 아파트관리 투명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에 대한 시민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온라인 교육을 받으려면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하고, 온라인 학습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교육과정을 수강신청하면 바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총 15차시로 6시간의 동영상 강의로 돼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 관리비, 회계감사,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선정지침, 층간소음 예방, 공동체 활성화, 노동인권, 성희롱 예방, 맑은 아파트 만들기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아파트관리 주민학교 집합교육은 ‘입문반’ 2회, ‘심화반 1회 운영한다. 입문반은 공동주택관리 이해과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시민·동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해행된다. 교육장소는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이다. 수강생 모집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새로 신설된 ‘심화반’은 공동주택관리 갈등·조정 이해과정으로 주민갈등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심화반’ 과정은 주민갈등 자율조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자치구의 추천을 받고 미달될 경우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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