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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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8-05-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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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4원 내린 달러당 1077.0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일 1068.0원에 거래를 마친 뒤 21일 1085.4원으로 급등해 5거래일 만에 레벨을 17.4원 높였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연동됐던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22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가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미연준 5월 회의 의사록 대기에 따른 장내 관망세로 가치가 하락했다.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환율은 24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9포인트 내린 2462.98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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