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이은혜, 오늘(19일) 결혼 “현재 임신중, 곧 예비부모된다"

[사진= 이은혜 인스타그램]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오늘(19일) 결혼한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웨딩홀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배우 김승현과 개그맨 김기리, 주례는 배우 정한용이 맡고, 축가는 가수 백청강과 유승우가 부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이은혜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알렸다. 당시 이은혜는 “좋은 사람이 생겼다.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로는 6년 정도 지냈는데 연인된 지는 사실 3개월 밖에 안됐다. 올해 초 만났다. 친구로 오랫동안 봐와서 모든 것들이 빠르게 진행됐다”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신 중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를 건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예비 부모가 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는 부부와 부모가 되는 노지훈과 이은혜. 두 사람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결실을 맺으며 행복한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노지훈은 1990년 생으로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 가수.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톱8에 이름을 올리며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데뷔해 2015 한국레이싱모델어워즈 최우수모델상, 2016년 맥심K모델어워즈 레이싱모델상 등 다수의 모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