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호황에 삼성전자 직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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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8-05-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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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인력 채용확대에 DS부문 1년전보다 12.6% 증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사진=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 직원 수가 7년 만에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 '슈퍼호황' 덕분에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 부문에서 채용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게 주효했다.

15일 삼성전자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본사 직원 수는 10만1951명으로, 지난해 말(9만9784명)에 비해 2.2% 늘었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말(9만4283명)과 비교하면 7.4% 증가했다.

삼성전자 직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분사되기 직전 해인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지난 3월 말 현재 반도체 등을 담당하는 DS 사업부문 직원 수가 5만794명으로, 1년 전(4만5162명)보다 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소비자가전(CE) 부문은 1만3358명에서 1만2753명으로 4.5% 줄었으며, IT·모바일(IM) 부문은 2만6353명에서 2만7644명으로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정규직)는 10만1280명으로 1년 새 8.2% 증가했으며, 기간제 근로자는 685명에서 671명으로 소폭 줄었다.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11.1년으로 1년 전보다 0.2년 늘었고, 1인당 평균 급여(1분기)는 같은 기간 2000만원에서 2300만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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