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셀블룸’, 기능성화장품 입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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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5-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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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아이파크면세점까지 면세점 입점 순차 확대…브랜드 제품력 인정 기대

[사진=동구바이오제약 제공]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력을 확인받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셀블룸은 3D줄기세포 배양액과 천연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바이오리듬에 따라 낮에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밤에는 피부 세포를 복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다.

앞서 셀블룸은 아시아나기내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해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셀블룸이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세점이 화장품 판매 주력채널로 부상하고 있고, 기능성 화장품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도 셀블룸 입점 확대 배경으로 보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 화장품 브랜드가 경쟁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셀블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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