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루프톱에서 즐기는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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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4-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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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켄트호텔 제공]

완연한 봄이다. 아니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벌써 초여름인 듯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어스름 내릴 무렵 살랑이는 바람 온몸으로 맞으며 오롯이 자연을 즐기고 싶어진다면 호텔 루프톱은 어떨까. 봄, 그리고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부산 광안리 해변 앞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루프톱 바에서 무제한 세계 맥주 파티가 포함된 '비어 앤 다인(Beer & D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호텔 15층 옥상에 자리잡은 루프톱 바에 앉아 아름다운 광안리의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세계 맥주와 셰프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비어 앤 다인(Beer&Dine)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 1박△루프톱 스카이덱 무제한 세계 맥주 파티(2인)로 구성됐다. 가격은 12만7000원부터(세금 별도)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4월 30일(5월 투숙일 기준)까지 예약 시 15% 할인혜택도 준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한여름을 한참 앞서 제주의 푸른 바다와 중문단지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서머 데이 앤 나잇(Summer Day & Night) 패키지’를 출시했다.

낮에는 루프톱 태닝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밤에는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마운틴뷰 디럭스 객실 1박△조식 또는 중식 2인 1회 제공△사우나 무료△오션피니티’ 풀,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 갤러리 투어 무료 혜택이 제공되고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루프톱 파티와 애프터눈 티,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중 선택해 한 가지가 더 포함된다.

이용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로, 가격은 42만원부터(세금 별도)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예약 시에는 1박당 3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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