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 글로벌 마케팅 강화... 이탈리아 등서 대형 옥외광고 내걸어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한 건물 외벽에 걸린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대형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S9, S9+)'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홍콩 등을 시작으로 갤럭시S9 시리즈의 대형 옥외광고를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형 옥외광고는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는 지난달 16일 한국, 미국 등 약 70개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