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 전국 유흥업소, 대형마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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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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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참이슬후레쉬를 실은 트럭들이 16일 오전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첫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더 깨끗해진 ‘참이슬’ 판매를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16일 오전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참이슬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했다.

새로워진 참이슬은 이번 주부터 전국 유흥업소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더 깨끗해진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국내 청정 지역에서 자란 대나무만을 선별해 4번 정제했으며,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참이슬후레쉬 대비 알코올도수를 0.6도 낮춘 17.2도를 최적의 도수로 정했다. 패키지는 직사각형이 아닌 이슬을 형상화한 라벨을 적용했다.

참이슬 후레쉬 모델로는 아이유와 박서준을 발탁했다. 오는 20일 TV광고를 시작으로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외에 20.1도 참이슬 오리지널, 25도 진로 골드, 참나무통맑은이슬, 일품진로 등 다양한 소주 제품을 통해 타깃별 차별화 공략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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