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 "김소현, 나이는 어려도 연기 선배…감성이 정말 좋아"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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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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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박이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함께 호흡한 김소현에 대해 언급했다.

윤박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라디오 로맨스’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김)소현이가 선배다. 연기자 데뷔가 더 빠르다”며 “서로 믿고 했다”고 웃었다.

그는 김소현에게 배운점에 대해 “감성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제가 대사를 치면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윤박은 “우리 드라마가 1부부터 끝날 때 까지 생방처럼 달렸다. 그래서 평소에 (소현이와) 함께 밥을 먹거나 하지는 못했다. 거의 드라마 막판에 저녁 식사를 했다. 스탭들과 다같이 밥을 먹은 게 유일한 회식이었다”고 전했다.

윤박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라디오국 전설의 망나니 PD 이강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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