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견학 위해 태국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 대표단 방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8-03-14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태국철도협회장을 비롯한 철도관계자 일행이 공사의 선진철도를 견학하기 위해 방한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일행은 태국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사업 관계자들로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경전철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태국철도협회장을 비롯한 철도 관계자 일행은 의정부경전철을 시승하고 앞선 기술현장을 차례로 견학하였으며, 운영관리방식 및 유지보수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견학 위해 태국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 대표단 방한[사진=인천교통공사]


공사는 의정부경전철 운영과 인천2호선 조기 정상화 경험을 바탕으로 방콕 국제공항 셔틀트레인을 포함, 태국 내 도시철도 자문, 컨설팅,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프로젝트 등을 태국철도협회, 현지 관계회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셔틀트레인(APM)은 수완나폼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탑승동 간을 연결하는 셔틀트레인으로, 의정부경전철과 같은 지멘스 차량 및 신호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