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플렉스 ‘피싱조이’,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스크린낚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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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8-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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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딘플렉스 피싱조이 스크린낚시를 즐기는 관객들. 사진=뉴딘플렉스 제공]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 뉴딘플렉스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 22회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스크린낚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낚시박람회로 낚시용품 판매업체, 낚시 매체 등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뉴딘플렉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스크린 낚시 시뮬레이터를 선보이며 예비창업주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피싱조이는 바다낚시에 온 느낌을 극대화한 신개념 ‘스크린낚시 카페’로 골프존뉴딘그룹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했다. 차별화된 VR 기술력으로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 위에 마라도와 욕지도 등 바다 풍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등 리얼한 사운드로 바다 낚시터에 온 듯한 현장감을 그대로 살렸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피싱조이’ 부스에서 직접 스크린낚시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은영(33) 씨는 “예능프로그램 덕분에 낚시에 흥미가 생겨 스크린낚시를 체험해 보았는데, 멀리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며 또 "낚시할 때 진짜 물고기를 끌어 올리는 것처럼 묵직한 힘이 느껴지고, 릴을 풀었다 감았다 하며 씨름 끝에 물고기를 낚을 수 있어 생생하게 구현된 기술력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딘플렉스 관계자 장대희 책임은 “피싱조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낚시의 인기에 발맞춰 좀 더 낚시를 대중화하고자 만들게 됐다”며 “스크린골프와 야구 등으로 이미 인정받은 골프존의 VR기술력과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낚시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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