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허영지♥하현우, 13살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 인정'···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사진=연합뉴스]

밴드 국가스텐의 보컬 하현우(38)와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1일 국카스텐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현우 허영지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이란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13살 나이 차에도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현우는 지난 2008년 밴드 국카스텐으로 데뷔했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2016년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 널리 알려졌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카라로 데뷔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다음은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와 허영지 소속사 DSP 측 입장 전문이다. 양측은 똑같은 내용의 입장전문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