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점검실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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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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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최근 들어 제천·밀양 등 대형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 등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전 사업장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특별점검결과를 토대로 예방점검을 통한 철저한 재난관리를 위해 ‘점검 실명제’를 도입하고 이를 전사업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지난 1월말 실시한 공사의 화재예방 특별점검결과 관련기준에 적합하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명점검표에 의한 소형소화기 점검 모습[사진=인천교통공사]


그러나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임이 입증됨에 따라 공사는 소화기를 추가 구입하여 의무적으로 사장집무실을 비롯하여 임원과 각 부서장 책상 옆에 1인 1대씩 기본적으로 비치키로 했다. 또한 역무실 등 다수 근무자 구역이나 기능실 등 취약구역의 소화기 비치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

공사는 현재 화재예방을 위해 일반콘센트를 과부하차단 안전 콘센트로 교체하는 작업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공사는 전 직원이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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