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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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8-02-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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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동력’ 선정에 맞춰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로 불리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의 교육을 상반기에 실시해 산업단지의 혁신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제조업 생산의 70%,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혁신성장동력 분야별 교육을 통해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고 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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