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 올해 중견기업 일자리 1만1431명 창출·4조3297억원 신규 투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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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입력 2018-02-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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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견기업연합회, 김동연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신규 채용 및 투자계획 발표

  • 경제부총리로서 첫 방문에 일자리창출과 투자로 화답...정부-중견기업간 소통창구 기대

김동연 부총리가 경제부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한 만큼 중견기업업계 역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투자 계획으로 화답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중견기업연합회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견기업에 대한 세제지원과 수출 금융 지원, 규제 혁신 등을 약속했다.

김 부총리는 "중견기업이 혁신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 52.8%, 항공·드론은 42.8%, 시스템반도체는 38.1%를 차지하는 등 혁신성장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중견기업이 전체 기업수의 0.1%에 불과한 상황에서 일자리는 5.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가 중견기업과의 간담회에 나선 데는 그동안 중견기업업계와 정부간 소통의 창구가 없다는 지적도 한 몫했다.

이에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신규 고용·투자계획, 상생협력 확산방안 등을 밝히며 정부의 혁신성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연합회는 또 올해 394개 중견기업이 1만1431명의 신규채용을 예고하고 있으며 4조3297억원의 신규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394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채용 및 투자계획 결과로, 중견기업 전체의 실제 신규채용 및 신규투자 규모는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게 중견기업연합회측의 설명이다.

한편, 중견기업연합회는 오는 22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협력사와의 공정거래를 통한 상생협력 △투명․준법경영 등을 골자로 하는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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