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선수단·응원단, 폐막식 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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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계기에 한국에 머물고 있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오는 25일 있을 폐막식이 끝난 뒤 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20일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은) 폐막식 후에 귀환하는 걸로 알고 있고 세부 일정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폐막식 참가와 관련해서는 "(양측 정부간) 협의되거나 계획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남북 군사당국회담에 대한 질문에 이 당국자는 "기다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