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서 ‘정수기 퓨어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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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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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내 코웨이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퓨어 존'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코웨이 정수기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자사의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퓨어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퓨어존은 쿠알라룸푸르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마련됐다. 퓨어존에서는 코웨이의 대용량 정수기인 'CHP-671L'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미 2011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됐다.

향후 코웨이는 ‘공간 케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어존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코웨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됨에 따라 말레이시아 내 코웨이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었다”며 “퓨어존 덕분에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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