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확진자 27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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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2-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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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비상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오후 4시 현재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지역에서 14명의 노로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평창 지역에서 9명, 강릉 지역에서 5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선 추가 환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기존 261명에서 27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22명은 증상이 완화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며, 53명은 격리 조처됐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스위스의 남자 스키선수 2명이 경기를 앞두고 이날 훈련에 복귀했다. 두 선수는 선수촌이 아닌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서 체류하다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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