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6.84%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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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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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국토교통부의 올 1월 1일 기준, 안산시 표준지 1677필지의 적정가격을 공시했다.

2018년 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6.84%상승(상록구 7.30%↑, 단원구 6.38%↑)해 전국 평균 6.02%상승(경기도 3.54%↑)보다 높고, 인접한 수원권선구(2.86%↑), 군포(2.95%↑), 시흥(2.96%↑), 화성( 3.61%↑)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은 초역세권 중심의 APT재건축, 소사원시선 개통 및 신안산선 착공 예정, 초지역 KTX정차확정 등 교통망 확충에 따른 분양가 상승과 대규모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시화MTV 공단입주, 대부도지역의 대규모 택지조성 등이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지자체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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