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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명 연극 연출가 성추행 의혹…연극계 미투 확산

정세희 기자입력 : 2018-02-14 09:57수정 : 2018-04-05 14:31
김수희 "부끄럽지 않은 선배 되려고 고백"
연극계에서도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극단 미인의 김수희 대표는 모 연출가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희 대표는 1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10여 년 전 지방 공연 당시 자신의 겪었던 성추행 사건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라도 이 이야기를 해서 용기를 낸 분들께 힘을 보태는 것이 이제 대학로 중간선배쯤 인 거 같은 내가 작업을 해나갈 많은 후배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김 대표는 폭로 글에서는 연출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가 출연했던 지방공연이 연극 '오구'라고 쓰며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한편, 김 대표가 폭로한 이 연출가는 국내 대형 극단에서 작업할 당시 극단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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