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설 연휴 전통문화 공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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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1-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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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취타대 공연 진행

[사진= 신세계 제공]



스타필드가 무술년 첫 명절에 조선시대 궁중의 행진곡인 취타대 공연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 펼친다.

‘취타대’ 공연은 2월 15일과 16일에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2월 17일과 18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다. 전통 악기인 꽹과리, 장구, 징을 비롯해 태평소, 나각, 등채, 나발, 용고 연주자로 구성된 20명의 취타대가 스타필드 내부를 행진하며 웅장한 궁중 연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동안 전점에서 국악·마당놀이·전통마술극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2월 17일 스타필드 하남과 2월 18일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캐릭터 ‘핑크퐁’과 우리 국악의 신선한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2월 17일 고양점과 2월 18일 코엑스몰점에서는 한국의 전통 국악과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전통음악 탱고의 만남 ‘제나 탱고’ 공연을 연다. 아쟁, 해금, 건반, 바이올린, 베이스 등 동서양의 악기를 이용한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2월 16일 신기한 전통마술극과 2월 17일 마당놀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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