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분야 성과공유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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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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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학교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산학협력단이 25일 오후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결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의 사업 주최·주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와 경기지역 활동 예술강사를 초빙해 2017년 사업운영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 성결대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 사업에 도움을 준 관계기관과 운영학교 및 예술강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결대 산학협력단 이원현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장(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은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에 대한 사업보고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성과를 남기고, 향후 대한민국의 예술교육 정착화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교육청 류해석 장학사는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사업운영 및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에서 융·복합의 비중은 더욱 증대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한 예술 및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제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이슈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원고등학교 임효선 교장은 “운영학교에서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예술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결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 사업운영본부는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을 이어가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질적 성장 및 교육현장 안정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돕기 위해 ‘신규 예술강사 워크숍’, ‘기획사업’, ‘운영학교 대상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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