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에서 주차장 체비지를 매매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야간개방을 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한 사례는 인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검단농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검단사거리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년간 무료 개방운영하며, 평일에는 야간개방(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개방한다.
주차면 1면당 조성비용을 고려해보면 16억5천만원, 향후 주차타워 건립 시 4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서구는 주차장 체비지 매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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