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농협과 ‘주차장 체비지 매각과 야간개방’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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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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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상생협력으로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로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양동환)과 주차장 체비지 매각(마전동 928-16) 및 야간 개방을 위해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에서 주차장 체비지를 매매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야간개방을 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한 사례는 인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인천 서구, 검단농협과 ‘주차장 체비지 매각과 야간개방’ 협약체결 [사진=인천 서구]


검단농협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검단사거리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년간 무료 개방운영하며, 평일에는 야간개방(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8시), 주말과 공휴일은 전면 개방한다.

주차면 1면당 조성비용을 고려해보면 16억5천만원, 향후 주차타워 건립 시 4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서구는 주차장 체비지 매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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