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북한 선수 12명 합류···최종 엔트리 35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재 기자
입력 2018-01-20 2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엔트리가 확정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우리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 12명이 가세하며 총 35명으로 구성된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배려로 남북단일팀의 엔트리는 총 35명으로 늘었다. 다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22명으로 다른 팀과 같다.

단일팀 감독은 현재 한국 사령탑인 새러 머리 감독이 맡는다.

또한 남북단일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 유니폼에 '코리아(Korea)'를 사용한다. 국가는 '아리랑'으로 결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