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트남 다낭에 도시철도 기술 전파… 교통시스템 구축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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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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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도시철도 운영사업 수주 기반 마련할 것"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다낭시 인민위원회 응 우옌 응억 뚜언 부위원장이 '도시철도 건설 및 교통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시가 베트남 다낭에 도시철도 기술을 전파한다. 이에 따라 외국자본이 유입된 적 없는 다낭시의 도시철도 운영사업 수주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 건설을 처음 추진 중인 베트남 다낭시 교통국과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오후 3시(베트남 현지 시간) 다낭시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낭시의 도시철도 건설, 교통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계획 수립에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교통공사와 다낭시의 교통국, 기획투자국, 건설국 관계자 간 도시철도 건설 실무협의도 이어졌다. 향후 합동 현장조사를 벌이고, 다낭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검토회의도 연다.

공사는 앞서 2015년과 2017년 호치민에서 각각 지하철 민관합작투자 적합노선 선정 컨설팅,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기본계획 수립 컨설팅과 4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상호 공유한 노하우가 다낭시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낭시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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