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이해선 코웨이 대표 "의류청정기 FWSS 코웨이 대표 렌탈 제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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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1-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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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류관리기 시대는 가고 의류청정기 시대 오다

10일(현지시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8' 코웨이 부스에서 이해선 대표이사(우측 첫 번째)가 최초 공개하는 ‘코웨이 의류청정기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에 이어 코웨이의 지속성장을 이끌 차세대 렌탈 품목은 의류청정기 'FWSS' 입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8'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의류청정기 FWSS(Fresh Wear Styling System)가 혁신적인 제품 기능성과 고객 케어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코웨이 5대 렌탈 상품 군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FWSS는 코웨이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 지 7년 만에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출시한 렌탈 품목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의류관리기기 기능에, 코웨이의 핵심역량인 '에어 케어 기술력'을 결합시켜 의류를 보관하는 공간까지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올해 상반기 내 렌탈 서비스 및 일시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FWSS의 출시 배경으로 "소비자 조사 결과 의류관리기를 통해 1차적으로 관리한 옷을 옷 방·옷장에 보관하면 다시 먼지나 습기의 영향을 받게 돼 착용하기 전 다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코웨이는 의류 관리 후 보관하는 공간까지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신제품을 고안했다. 이러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향후 코디(서비스 전문가)의 정기적인 방문 케어 서비스도 제공해, 언제나 최적의 상태의 의류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성공신화를 써내려 온 코웨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세대 의류청정기인 만큼 의류관리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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