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체국 e-나라도움 체크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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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7-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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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금 사업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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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e-나라도움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고보조금 결제전용카드인 e-나라도움 체크카드는 국고보조금을 교부 받는 사업자와 보조사업자에게 발급되며 e-나라도움시스템에 카드발급 및 사용내역을 전송해 보조금이 투명하고 편리하게 집행되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또한 별도 연회비가 발생하지 않고 결제내역 SMS 알림서비스의 이용요금이 면제되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 사용 제한 기능(클린 기능)이 있어 카드의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e-나라도움 체크카드의 출시로 보조금 사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국민에게 편리하고 믿음을 주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나라도움 체크카드는 금융업무를 취급하는 전국의 모든 우체국 창구에서 법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결제계좌는 기존에 사용하던 수시입출금식 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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