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주말날씨예보]휴일, 강추위 한파 이어지고 종일 쌀쌀한 날씨...곳에따라 눈 [아주동영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효곤 기자
입력 2017-12-16 1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영상=기상청 제공]

내일날씨=휴일, 강추위 이어져...종일 쌀쌀한 날씨[사진=기상청 제공]
 

- 내일 (일)
아침까지 전라도와 제주도 눈, 밤에 중부서해안부터 눈.

- 모레 (월)
저녁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경북북부 눈, 전북북부 새벽 한때 눈 곳.

매서운 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두껍게 입고 나가도 온몸이 꽁꽁 얼 것 같은데요.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1도, 강원도 철원은 -1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서해안은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충남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전히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건조특보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 충남해안과 전라해안, 강원산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과 안동 -11도, 낮 동안 서울 -2도, 춘천 -3도에 머물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저녁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눈이 오겠고, 전북북부는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 서울 -4도, 한낮에는 서울 3도, 대구 6도로 점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서해상과 동해상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