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이달말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영관 기자
입력 2017-12-18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산디지털단지역·독산역 더블역세권…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 이용편리

  • 최대 6.1m의 층고…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 제조∙물류 특화 설계 갖춰

가산 테라타워 투시도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번지 일원에 '가산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연면적 8만6000㎡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하 2층~지상 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14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17층은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가산 테라타워가 위치한 가산동 일대는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산 테라타워는 그 중에서도 LG전자,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체가 모여 있는 핵심입지에 지어진다.

가산 테라타워는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 및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인근으로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 각종 금융시설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도 좋다. 또한 테라타워 주변으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및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기존 LG 콜센터 및 두산위브 아파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을 높였으며, 제조형은 층고를 5.6m~6.1m로 여유 있게 설계해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였다. 하중은 최대 1.0 Ton/㎡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제조형 공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오피스 공간은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접견실, 북카페, 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장, 기숙사,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원스톱 업무환경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그외에도 단지 전면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2층 근린생활시설까지 편리한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정원, 친환경 옥상정원, 야외 휴게공간 등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기숙사는 중정형 야외 휴게시설과 연계하여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의 시설을 배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가산 테라타워는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도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9길 65, 백상스타타워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