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음플러스 &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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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7-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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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1,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양시 이음플러스 노인일자리사업 & 신바람 난 경로당 통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평가대회는 2017년 고양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보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 신바람 난 경로당 우수 경로당 선정 등 참여 어르신 간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고양실버인력뱅크의 ‘핸드벨 공연팀’과 문촌7복지관 경로당 ‘사물놀이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고양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1부, 고양어린이박물관, 델리페이퍼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동료들의 소감 동영상을 통해 한 해를 뒤 돌아보고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치를 공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양시 노인일자리 성과보고에서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이 2017년 경기도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1위) 시군으로 선정됐다는 보고가 있자 1,300여 명 어르신들의 자축하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

또한 건강, 문화, 일자리를 해결하는 신개념 경로당 활성화 민․관 협업사업 ‘신바람 난 경로당’ 평가에서는 관내 15개 신바람 난 경로당 중 덕양구 소재 별빛7단지 경로당이 대상을, 일산서구 소재 반석 경로당이 우수상을, 덕양구 소재 푸른마을3단지 경로당과 일산동구 소재 일산자이1단지 경로당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장형-전문서비스형 사업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지역 수요 부응과 높은 급여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지원에 힘쓸 것이며 신바람 난 경로당은 점진적으로 6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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