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장사 실적도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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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7-12-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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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장사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가 나온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262곳의 내년 영업이익은 215조53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인 188조22억원보다 14.65% 증가한 수치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영업이익은 14.12% 증가한 209조5816억원,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37.02% 늘어난 5조9565억원으로 추정됐다.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는 1958조5492억원, 165조7661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6.30%, 11.92% 증가할 전망이다.

종목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올해보다 영업이익이 928.1% 늘어나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DI 357.1%와 기아차 126.5%, 삼성엔지니어링 123.85%, 만도 119.9% 등도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항공우주와 쌍용차, 금호타이어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는 내년 영업이익이 18.0%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위메이드(621.2%)와 파트론(267.1%), 에스엠(205.2%) 등이 올해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의 현대중공업(-47.4%)과 LG디스플레이(-44.6%), 현대미포조선(-29.9%), 코스닥시장의 테라세미콘(-22.0%)과 에스티팜(-14.9%) 등 일부 종목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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