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2011년 출연 드라마 출연료 못 받았다…YG 측 "법적 조치 모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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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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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배우 구혜선이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과거 출연했던 한 드라마에서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을 전하며 “법적 조치를 모두 취했으며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출연료 2억 6000만원을 받지 못한 구혜선은 법적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6년째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혜선 뿐 아니라 앞서 고수와 김우빈 역시 광고 모델로를 받지 못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광고에이전시는 각각 2012년과 2013년 광고 계약을 대행했지만 아직까지도 광고모델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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