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인준 표결…사회적 참사법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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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7-11-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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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청문회 당일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만큼 인준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높은으로 점쳐진다.

이날 이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게 되면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지속됐던 헌재 소장 공백 사태는 마무리된다.

또 본회의에는 국회선진화법상 '1호 신속처리 안건'인 사회적 참사 특별법도 상정된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환경노동위에서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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