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목조전원주택 “제비연마을”분양에 관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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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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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관령 아래, 싱그럽고 푸르른 공기속에 아침을 맞으세요~

강릉시청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인 구정면 제비리에 목조주택 50세대로 구성된 전원마을을 조성, 건축 및 분양을 하고 있어, 강릉시내권에서 멀지않으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많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원주택 단지이면서 조성되는 세대규모가 적지않아 기계적인 방범시스템에 의존하기보다 요즘같은 시대에 마을 공동체를 이루며 이웃과의 소소한 정도 나눌 수 있는 일종의 휴먼타운이랄 할 수 있겠다.

원래의 지형대로 완만한 경사지의 원형을 살려 세대별 자연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세대 남서향위주로 배치하고 입체적인 공간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외관은 스페니쉬 점토기와 지붕과 스타코플렉스 기능성 벽체로 깔끔한 스타일의 통일감을 주었으며, 각 세대별로 넉넉한 대지에는 외부 데크공간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과 텃밭을 일구어 일상에서 전원생활의 기쁨도 맛볼 수 있다.

제비연마을 조감도[1]


게다가 대부분의 전원주택 단지의 경우, 필지만 분할하여 분양하고 있어 입주하고 나서도 최소 몇 년간은 인접한 필지별 건축주들이 순서없이 건축행위를 지속함에 따라 소음, 분진 속에 살아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데 비해, 제비연마을의 경우에는 전체 단지에 대한 설계, 인허가, 토목 및 건축공사를 원스톱으로 진행, 동시 입주하므로 다른 전원주택 단지에서 겪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평면구성은 대부분 전용면적 기준 (구)37~41평형대 위주의 2층 목조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평면의 변경 또한 자유롭다고 한다.

진입로 및 단지내 도로 또한 아스콘 포장된 8~6M의 넓직한 도로로 개설되고, 상하수도, 오우수관, 전기통신 선로 등 각종 간선시설의 지중화로 쾌적한 단지가 조성되며, 공동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최근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회산동 일대 3천여세대 아파트단지와 연접되어 있으며, 관동대학교 및 강릉IC, 시청 및 버스터미널, 교동택지, 유천택지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에 차량으로 5분내 접근가능하여 통학 및 교통, 편의시설 접근성도 양호하다.

제비연마을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티엔에스는 최근 인기리에 분양을 마감하고 입주한 교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신축사업을 시행한 업체로 건축은 목조주택전문회사에 일임하여 설계단계부터 입주이후 혹시있을 하자보수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으며 전원생활을 꿈꾸던 모든이에게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같은 전원주택을 제공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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