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평창 한우’ 메뉴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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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7-11-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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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해 올림픽 기념 메뉴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사진=맥도날드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협력사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과 3자 협약을 맺었다.

맥도날드는 평창 한우를 사용한 특별 메뉴를 소개해 우리 땅에서 자란 소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도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창영월정선축협에서 한우 품질 엄선과 공급을 맡는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개최지인 평창의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추진한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버거 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 왔다”며 “평창 한우를 이용한 올림픽 메뉴를 출시해 평창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고,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강릉 올림픽 파크 기념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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